플스 고양이 게임 스트레이 Stray 추천 리뷰

플스 고양이 게임 스트레이 Stray 추천 리뷰

지난 7월 19일 출시되어 사랑받고 있는 플스 게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트레이(Stray)라는 3인칭 어드벤처 게임인데요. 직접 플레이해보니 왜 그렇게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해당 타이틀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이 Stray 게임 정보

• 제작 : BlueTwelve Studio
• 등급 : 12세 이상 이용가
• 가격 : 35,000원
• 플랫폼 : Windows, PS4, PS5

스트레이 Stray는 어떤 게임?

3인칭 고양이 시점

Stray는 영단어의 뜻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길을 잃어버린 고양이가 주인공입니다. 초반에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우연한 사고로 인해 혼자 추락하면서 낯선 사이버펑크 도시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다시금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플레이하는 동안 3인칭 시점으로 고양이를 조작하여 높은 곳으로 점프하거나 주변 사물을 활용하여 길을 찾게 되는데요. 카펫이나 바닥을 긁는 모습이나 야옹하는 소리를 내는 등 다양한 면에서 고양이 특성을 잘 구현하여 호평을 받고 있어요. 간혹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다양한 수수께끼

사이버펑크 도시를 탐험하다 보면 여러 문제들이 주어집니다. 난이도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면 대체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편인데요. 또한 초반에 진행할 때는 길을 헤매지 않도록 네온사인과 화살표가 나오기 때문에 무난하게 헤쳐나갈 수 있어요.

 

도시를 돌아다닐 때는 긴장감이 크지 않지만 그 사이를 이동하는 미션을 받게 되면 의외로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위험한 생물이나 정찰 드론을 피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은 거의 없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짧은 플레이타임

간혹 100시간 넘어가는 플스 게임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그만큼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게 은근히 힘겹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Stray 게임은 약 10시간 미만의 플탐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 편하게 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약 6시간 정도 걸려서 1회 차 완료했네요.

다만 플레티넘 트로피를 노린다면 2시간 이내로 완료해야하는 게 있어서 2회 차 이상은 필수가 되겠더라고요.

 

스트레이 Stray 플레이 소감

처음에는 뭔가 더 찾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은 압박감에 이리저리 정신없이 돌아다녔더니 오히려 멀미가 났어요. 그래서 포기할까 싶었는데 평이 워낙 좋아서 다시 도전했더니 이번에는 괜찮더라고요. 엔딩까지 보고 나니 왠지 뭔가 좀 뭉클하기도 하네요.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귀여운 고양이를 보고 있다 보면 왠지 흐뭇하기도 해서 집사분들이라면 더욱 마음에 드실 거예요.

 

 

이번에 보니까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스페셜에 가입하면 무료로 할 수 있길래 기존 에센셜을 업그레이드했는데 잘한 것 같아요. 그 외에도 해볼 수 있는 게 많아서 이참에 하나씩 살펴봐야겠어요 :) 지금 혹시 플스 스페셜 사용 중이시라면 고민할 필요없이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플스4(PS4) 타이틀 추천 : 힐링게임 3가지

 

플스4(PS4) 2인용게임 추천 4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