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E(휴) 독창적인 플스 퍼즐 게임 추천

HUE(휴) 독창적인 플스 퍼즐 게임 추천

퍼즐을 기반으로 플레이하는 플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제가 오늘 소개할 건 바로 HUE라는 게임이에요.

Hue라는 단어의 뜻은 색상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서도 예측해볼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색을 바꾸면서 퍼즐을 풀어가는 진행방식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태 이런 스타일은 처음 접해봤던지라 독창적인 플스 게임이란 생각이 들어 추천하고 싶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간단하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HUE 어떤 게임일까?

1. 사라진 엄마를 찾는 여정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사라져 버린 엄마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아이가 주인공인데요. 처음에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시작되지만 모험을 하다 보면 총 8가지의 색상을 얻게 됩니다. 어두컴컴했던 배경도 원하는 대로 화사하게 바꿔줄 수 있어요. 그래픽은 심플하고 단조로운 편이긴 하지만 형형색색 채워지는 화면을 보고 있으면 왠지 예쁘다는 기분이 들곤 해요.

다만 살짝 아쉬운 건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대사가 모두 영어라는 점이에요.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없긴 하니 크게 부담을 느낄만한 부분은 아니랍니다. 이것 때문에 할까 말까 고민이시라면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 색상을 활용한 퍼즐 플랫포머

배경 색을 바꾸는 건 단순히 예뻐보이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길을 가다 보면 무언가에 가로막혀 진행이 안 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장애물과 같은 색상으로 변경을 해주면 사라지면서 지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적용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별로 어렵지 않다는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어려워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순발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진답니다.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면에서 활용을 해놨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몰입감이 상당해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는데 그걸 풀었을 때의 성취감이 있다 보니 손에서 놓질 못하겠더라고요.

 

3. 짧은 플레이타임

HUE는 플레이타임 자체가 길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문제가 막혀서 오랜 시간 고민하게 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그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스테이지 하나 풀고 나서 마무리 느낌으로 종료해도 되니 가볍게 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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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퍼즐 플랫포머 종류를 좋아하셨다면 HUE라는 플스 게임 추천드리고 싶네요. 참신하고 독창성있는 스타일이라서 마음에 드실 거예요. 게다가 지금 플스 플러스 스페셜에서 무료로 해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지금 이용하고 계시다면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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