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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플스4(PS4) 타이틀 추천 : 힐링게임 3가지

by lovelyar 2022. 7. 5.

플스4(PS4) 타이틀 추천 : 힐링게임 3가지

화려하고 멋진 액션이 함께 하는 게임도 좋지만 가끔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 기분이 드는 날에는 플스4(PS4) 타이틀 중에 힐링게임으로 생각되는 걸 꺼내 들곤 하는데요.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

 

1. 라스트 데이 오브 준(Last day of June)

2017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장르는 어드벤처입니다.

이름만 보셔도 어떤 스토리인지 대충 예상하실 수 있는데요. 준의 마지막 날이 되는 그 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남편인 칼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선택을 바꾸면 미래가 바뀌는 설정으로 진행되는데요. 그래픽 자체도 뭔가 몽환적이고 아련한 느낌을 주는 데다 내용 자체가 슬프다 보니 마지막에 여운이 남더라고요.

다만 제대로된 선택을 하지 않아 실패할 경우 같은 상황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데요. 이건 이런 스타일 자체의 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중간중간 살짝 지루해지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은 편이라 부담도 없고 스토리도 괜찮아서 힐링게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종종 할인하는 걸 발견할 수 있으니 그때 해보시길 바라요 :)

 

2. 언래블(UNRAVEL)

2016년 출시된 플스4(PS4) 타이틀로 퍼즐 플랫포머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Yarny라는 빨간색 털실 인형 캐릭터가 모험을 떠나는 내용인데요. 상황에 맞게 털실을 이용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답니다. 처음엔 단조로울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다양하게 응용을 해놔서 의외로 머리를 써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해결할 때마다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전체적으로 풍경이 동화 같은 느낌을 줘서 그런지 힐링이 되는 느낌도 들어요.

다만 영어판으로만 나와 있어서 조금 부담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조작법 정도만 간단하게 문장으로 나올 뿐이고 대사 자체가 아예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는 편이에요.

게다가 체험판도 나와있기 때문에 궁금하시다면 어떤 느낌인지 미리 플레이 해보실 수 있어요 :) 언래블은 1,2 번들로 사는 게 가성비가 좋은 편이니 참고해 주세요.

 

3. 저니(Journey)

2015년에 나온 힐링게임으로 어드벤처 장르입니다.

journey는 멀리 가는 여행, 여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처음 접속하면 어딘가 폐허 위에 덩그러니 있는 주인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모래사막을 가로지르면서 고대 세계를 탐험하게 된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테마곡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눈과 귀가 즐거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또한 플레이를 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다만 조작법 자체는 단조로운 편이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이 안맞는 분들은 자칫 지루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플레이타임은 짧은 편이니 궁금하시다면 한 번 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기다렸다가 최근에 할인할 때 얼른 사서 해봤어요 :)

 

지금까지 플스4(PS4) 힐링게임 타이틀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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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PlaySt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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