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잠복기 정리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잠복기 정리

고강도 거리두기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아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 중 하나라면 델타변이 바이러스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다른 변이와 비교했을 때 감염력이 높아서 전파력 증가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용품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고열과 오한, 맛이나 냄새를 잘 못 느끼는 증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허나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은 그런 증세가 없는 대신 기침과 콧물, 두통, 재채기 등 일반 감기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과 달리 단순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 검사를 받지 않는 가능성이 있어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백신을 접종한 후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요. 백신을 2회 접종한 후에 확진되었을 경우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두통'이라고 합니다. 1회 접종한 경우에도 '두통' 증상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며 그 뒤로 콧물, 인후통, 재채기, 기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존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던 후각 상실은 오히려 주요 증상에 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고 난 후에 걸린 사람들은 증상이 보다 경미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증상을 보인 기간도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파 감염이 이뤄지긴 하나 중증으로 갈 확률은 낮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잠복기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에 비해 잠복기가 짧은 편이고 체내에서 증식되는 바이러스가 1000배 이상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바이러스 입자 밀도 패턴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감염된 지 4일 후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평균 6일인 점을 고려해볼 때, 4일이라는 수치는 꽤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바이러스 증식은 기존보다 최대 1260배나 높아졌다는 부분에서 전파력이 강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는 사실로 보입니다.

 

지금은 각자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최대한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마스크 벗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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