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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문화

두부 소비기한 유통기한 정리

by lovelyar 2022. 2. 28.

두부 소비기한 유통기한 정리

마트에 가면 장바구니에 항상 담아오는 게 있어요. 바로 두부인데요. 두부 부침이나 된장국 등 다양하게 쓰이면서 건강에도 좋다 보니 고르게 된답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어느새 지나버린 두부 유통기한인데요. 여러 개를 사다 놨다가 기한을 넘기는 바람에 아까워하며 버린 적도 있었어요. 진작 두부 소비기한을 알았더라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아쉽게도 그땐 몰랐네요.

혹시 지금 저처럼 고민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유통기한뿐만 아니라 소비기한에 대해서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두부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판매가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즉, 식품을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의 60~70% 정도에서 정해지게 되는데요. 두부 유통기한은 14일, 약 2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에 해당되는 건 시중에서 포장된 상태로 판매되는 두부를 의미하며, 시장에서 파는 판두부는 3~5일 정도로 짧은 편이니 알아두시는 게 좋겠네요.

 

두부 소비기한

그렇다면 두부 소비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계란은 25일, 우유는 45일, 슬라이스 치즈는 70일이지만 두부는 무려 90일입니다. 유통기한 이후 90일까지 섭취가 가능하다는 의미인데요. 그걸 모르고 여태 그냥 버렸다는 게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두부 소비기한이 길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대체 뭘 넣었길래 상하지 않는 거냐고 말이죠 :)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보관 환경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미개봉된 포장두부인 경우에 해당하며, 0~5도 사이의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되어있어야 해요. 그러나 유통과정 등에서 온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90일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가급적 기한 내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후라면 두부가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섭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상한 두부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상태를 직접 살펴보시면 되는데요. 우선 고소하지 않고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표면이 미끌거리고 끈적한 느낌이 든다면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보관용 물이 탁해진 게 보였을 때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맺음말

두부 소비기한에 대해 알고 나서는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상태를 확인한 후에 버릴지 먹을지를 결정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음식물 쓰레기가 한결 줄어들었네요 :) 물론 과하게 사다 놓지 않는 게 더 좋겠지만요.

지금 두부를 버릴지 말지 고민 중이라면 1차로 소비기한 내에 제대로 보관했는지 체크하시고 2차로는 상태를 점검해 주세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결정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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