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효능 및 하루 권장량 정리

비오틴 효능 및 비오틴 하루 권장량 정리

비오틴(biotin)은 8종의 비타민 B군에 속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7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비타민 B군은 세포 대사에 중요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체내에 저장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비오틴 효능은 어떤 게 있는지, 비오틴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오틴 효능

비오틴 효능은 대표적으로 피부 건강, 모발 건강, 심혈관 건강 개선 및 갑상선 기능 개선 등이 있습니다.

 

• 모발 건강 :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선 비오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비오틴 섭취는 탈모 예방과 빠른 모발 성장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하죠. 더불어 손톱이나 발톱의 건강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개선 :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면서 반대로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는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등의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위험해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개선 : 비오틴은 신체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주는 갑상선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체중 증가나 기분 저하, 수면 장애 등의 안 좋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오틴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피부 건강 : 비오틴 결핍은 피부 노화와 건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오틴을 섭취한다면 각종 피부 관련 질환에서 피부를 보호하여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오틴과 탈모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탈모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체내 영양소가 부족하면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데 특히 단백질, 미네랄, 필수지방산 및 비타민 B군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원형 탈모증, 여성의 철분 결핍은 여성형 탈모와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모발과 두피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선천적으로 가는 모발을 갖고 있었다면 이를 두껍게 만드는 것은 힘들다고 해요. 원래 두꺼운 모발이었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가는 모발이 되었다면 이런 경우에는 비오틴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비오틴 하루 권장량

그렇다면 비오틴 효능을 보기 위한 비오틴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될까요?

나이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비오틴 하루 권장량을 체크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0~6개월 : 5mcg    /    7~12개월 : 6mcg  

1~3세 : 8mcg       /    4~8세 : 12mcg

9~13세 : 20mcg    /   14~18세 : 25mcg

19세이상 : 30mcg  /   임산부 : 30mcg

모유 수유 중인 여성 : 35mcg

 

탈모 개선 및 방지를 위하여 비오틴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500~700mcg을 3개월 이상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다 복용한다 해도 남은 양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하루 10000mcg까지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 이상일 경우에는 장기 복용 시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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