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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문화

라면 소비기한 유통기한 정리

by lovelyar 2021. 7. 6.

라면 소비기한 유통기한 정리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떠올려보면 '라면'이 생각나는데요. 봉지라면의 경우 끓는 물에 분말스프를 넣어 3~5분 정도만 끓이면 되고, 컵라면의 경우는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되니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그렇다 보니 집에 다량으로 미리 사두는 경우도 많은데 다 먹기도 전에 유통기한이 지나버려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어요. 그렇다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쯤열린-컵라면
반쯤열린 컵라면

라면 유통기한 얼마나 될까?

일단 유통기한이라는 것은 제품이 생산된 날로부터 판매가 가능한 기한을 의미합니다. 라면의 유통기한은 보통 6개월이며 날짜가 찍혀있기 때문에 혼동될 염려는 없는 편이에요. 다만 주의 깊게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그대로 지나버리는 경우가 생기곤 하죠. 여기서 면은 6개월이지만 분말스프의 경우 12개월로 차이가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라면 소비기한 얼마나 될까?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라면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았다면 먹어도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소비기한이란 제품을 소비해도 되는 안전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제품을 판매할 때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간에서 60~70% 정도만 유통기한으로 정한다고 해요.

 

 

라면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을 넘긴 시점에서 8개월입니다. 물론 이건 개봉되지 않은 상태로 잘 보관했을 때에 해당하는 부분이에요. 조금이라도 뜯어졌거나 구멍이 뚫렸다거나 고온의 환경에서 보관하는 등 권장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보관은 소비기한뿐만 아니라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변질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보관했다면 뜯어서 상태를 한 번 더 체크하신 후에 괜찮다면 드셔도 됩니다.

 

생각보다 섭취 가능한 기한이 긴 편인데 이걸 모르는 분들은 그대로 라면을 버리시겠죠? 이제부터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버리기보단 소비기한을 생각하셔서 상태가 좋다면 드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저도 몰랐을 땐 그대로 버리곤 했는데 요즘엔 소비기한을 생각해서 최대한 괜찮은 건 섭취하고 있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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